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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 eun

painter
living and wo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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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다른학문이나 기술과 구별되는 점은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예술은 삶과 많이 닮아있다.

삶에도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예술에는 스승이라도 있으나 삶에는 스승조차 없다.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것인지 알기위해서는 일생을 보내야만한다.

(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 홍영철)

새벽 2 시

어제는 새벽4시에 잠. 들었다.
시차도 다 적응했는데, 그냥 시간을 거스르고 싶었고
새벽까지 방청소를 했다

낯설다가 낯익다가. 광화문거리를 걷다 귀, 아니면 눈 중에서 무얼 선택할까 서로 고민했다
시각은 내게 너무 중요하지만
소리가 없이 눈에 비춰진 세상은 아름다워보이지 않을것같았다.
그래서 귀를 택했고
눈을 감고 밤거리 소리를 들었다.

아직 너무나 폭넓은 선택들이 내 앞에 놓여있어
이세상에 나는 너무 작기만하다.
작은 나의 작은 소리랑 살아간다는건 행복하다.

비내리는 서울

너를 바라보는데, 너무 아름다워
내 심장이 뜨거워져서 너를 더 뜨겁게 사랑해주고 싶어

빨래가 빠삭하게 말라가는 시간

(Source: c0ssette)


(via kisses-cake)